팔란티어, 2분기 주당순손실 0.01달러..시장 예상 0.03달러 이익에 하회

대니얼 오 2022. 8. 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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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빅테이터 전문 분석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당초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 0.03에 하회하는 주당순손실 0.01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매출 4억7,130만달러를 상회하는 기록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팔란티어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낮추며 개장전 마켓에서는 10% 넘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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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빅테이터 전문 분석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당초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 0.03에 하회하는 주당순손실 0.01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팔란티어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민간 부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늘어난 4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매출 4억7,130만달러를 상회하는 기록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팔란티어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낮추며 개장전 마켓에서는 10% 넘게 빠졌다.

팔란티어는 3분기 매출을 4억7,400만달러에서 4억7,500만달러를 그리고 연간 매출은 19억달러에서 많게는 19.2억달러를 제시하며 조정된 가이던스는 연간 23%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3분기 매출을 5억달러와 연간 매출 19.6억달러을 예상해 팔란티어의 가이던스와 차이를 보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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