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어르신 마음건강 돌봄으로 행복한 노년 약속

보도자료 원문 2022. 8.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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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11일부터 거창읍 대평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상담실'을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마음 건강 돌봄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노인 우울증을 사전에 관리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적기치료 연계로 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1차 예방자인 생명지킴이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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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11일부터 거창읍 대평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상담실'을 주 3회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마음 건강 돌봄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노인 우울증을 사전에 관리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적기치료 연계로 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1차 예방자인 생명지킴이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경로당, 16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우울척도검사 결과 경도우울 16명, 증등도 우울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상담실은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우울척도,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양성, 다육식물 심기 체험, 자살 인식도 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 장기화가 가져온 우울,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 감정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마음 회복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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