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 "사귀는 여자 있었는데 ♥김옥경과 결혼"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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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김옥경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한무는 아내 김옥경과 함께 등장했다.
이에 김옥경은 "밥 잘 사주는 오빠였다. 거기 식사가 안 좋았다. 아침에 계란 하나 이랬다. 그럼 한국 식당에 가서 밥을 잘 사주더라"면서 "시어머님이 적극적으로 결혼하라고 해서 했다"고 결혼 골인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이에 놀란 김옥경은 "지금이 조선시대냐. 둘 다 데리고 살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아무리 늙었어도"라고 타박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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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무, 김옥경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맨 한무가 출연했다.
이날 한무는 아내 김옥경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결혼 49년차. 김옥경은 미 8군 무대에서 활동했던 밴드 기타리스트 출신이다.
김옥경은 "미8군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거기서 같이 월남에 가게 된 거다. 그때 거기서 만난 것"이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한무도 "나눈 해군 연예병 1기로 있다가 제대하고 나서 파병, 위문공연 (진행을) 했다. 근데 여자 밴드가 왔다. 그 팀이 이 팀이었다. (아내가) 노래도 하고 기타도 치는데 노래도 잘하더라"고 설명한 뒤 "미안하지만 내가 여자 보는 눈이 좀 높다. 보면 볼수록 괜찮더라. 그때 호감을 좀 가졌다. 사실"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김옥경은 "밥 잘 사주는 오빠였다. 거기 식사가 안 좋았다. 아침에 계란 하나 이랬다. 그럼 한국 식당에 가서 밥을 잘 사주더라"면서 "시어머님이 적극적으로 결혼하라고 해서 했다"고 결혼 골인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한무는 갑작스럽게 "근데 내가 사귀는 여자가 있었다. 이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김옥경은 "지금이 조선시대냐. 둘 다 데리고 살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아무리 늙었어도"라고 타박해 웃음을 줬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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