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름표 찾으러 女 PD 집 가긴 처음" 당혹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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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PD의 희생 정신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결정적인 역할을 두 번 정도 해줬다"면서 "엘레베이터에서 PD 소리를 들은 것도 전소민이다"라고 답했다.
유재석도 "내가 형인이네 집에 가게 될 지 몰랐다"며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처음이다. PD 집 자체를 처음 가봤다"며 PD의 희생 정신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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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PD의 희생 정신에 감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미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유재석의 신임을 얻은 터. 그러나 우승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 양세찬에게 유재석에 대한 정보를 유출, 유재석을 배신했다. 이에 2위로 밀어난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지석진은 "넌 쟤를 왜 이렇게 믿었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결정적인 역할을 두 번 정도 해줬다"면서 "엘레베이터에서 PD 소리를 들은 것도 전소민이다"라고 답했다.
PD 집에 자신의 이름표를 숨겼던 송지효는 "거기 진짜 찾기 힘든덴데"라며 아쉬워했다. 하하는 "나는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 게 어떤 피디가 자기 집을 공개하냐"고 말했다. 유재석도 "내가 형인이네 집에 가게 될 지 몰랐다"며 웃었다.
지석진은 "여성 PD 집에 간 건 처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처음이다. PD 집 자체를 처음 가봤다"며 PD의 희생 정신에 감탄했다.
송지효는 "원래는 공원에 가려고 했다. 더 찾기 힘든 곳을 생각하다 형인이네 집이 근처라는 걸 떠올렸다.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사정을 했다. 문자를 30통 정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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