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 "상도덕 안 지켜져 속상, 콘텐츠 보호 노력해야" [엑's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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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카피추로 가요계 컴백한 추대엽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근황부터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추대엽은 지난달 14일 댄스 트로트 장르의 신곡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를 지난달 발표, 카피추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추대엽은 "단 한 번도 휴대폰을 꺼놓은 적 없다. 휴대폰이 고장난 적도 없다.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도 않았다. DM도 활짝 열려 있으니까 많이 연락해달라"고 활발한 활동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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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개그맨 추대엽이 다방면에서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부캐 카피추로 가요계 컴백한 추대엽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근황부터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추대엽은 지난달 14일 댄스 트로트 장르의 신곡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를 지난달 발표, 카피추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특히 지난 2년의 공백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만큼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는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추대엽은 "단 한 번도 휴대폰을 꺼놓은 적 없다. 휴대폰이 고장난 적도 없다.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도 않았다. DM도 활짝 열려 있으니까 많이 연락해달라"고 활발한 활동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 중인 추대엽은 "얌전하게 소속되어 열심히 활동할테니 저를 옭아매달라"고 요청하기도.
카피추의 새 출발은 물론 추대엽으로서도 또 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그는 "사실 그동안 카피추라는 캐릭터가 너무 세다 보니까 추대엽으로 활동할 여력이 없었다. 추대엽이 활동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카피추만 찾아서 그렇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지방 행사에서 트로트곡을 부르면 향수를 느낀다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 밝힌 추대엽은 "개인적으로 써놓은 곡도 있다. 추대엽으로 신곡을 낼 수도 있을 것"이라 귀띔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부캐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활약을 펼쳐온 추대엽인 만큼 개그맨으로서 가진 책임감도 남달랐다. 그는 "선배로서 도리를 지키고 영향력을 가지려면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콘텐츠에 대한 서로 간의 존중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추대엽은 "상도덕으로 지켜야할 부분들이 안 지켜지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다. 저마다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데뷔 20년의 오랜 경력에서 쌓인 내공과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른 추대엽. 이제 트로트 가수이자 전문 MC로서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하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케 했다.
그는 "추대엽이라는 본캐가 가진 장점과 재능을 여기저기에서 보여드리고 싶다. 추대엽으로 신곡도 발표할 계획이고,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소그룹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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