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만 가을' 푹푹 찌는 입추.. 서울 12일째 열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절기에서 가을의 시작인 입추에도 낮 최고기온 36도로 치솟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에 습도를 높이는 소나기가 전국 곳곳에 예고됐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을 29~36도로 내다봤다.
지난밤 열대야가 낮의 습도 높은 무더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절기에서 가을의 시작인 입추에도 낮 최고기온 36도로 치솟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에 습도를 높이는 소나기가 전국 곳곳에 예고됐다.
기상청은 7일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고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강원 영서, 서해5도에서 5~60㎜, 강원 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5~4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을 29~36도로 내다봤다. 지난밤 열대야가 낮의 습도 높은 무더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다만 이날 내리는 소나기는 일부 지역의 기온을 일시적으로 내릴 수 있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경북 일부 내륙은 이날 밤까지, 그 밖의 지역에선 8일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국관광객 20% 잠적…제주 불법 체류 우회로 ‘비상’
- ‘기절놀이’ 뇌사 소년… 연명치료 중단에 사망
- 딸도 있는데… 아내 살해·장모 찌른 40대 모텔서 검거
- 친분 없는 상사와 술 마시고 사망… 법원 “업무상 재해”
- 화재 출동하니 우리집…눈 앞서 아들딸 잃은 美소방관
- 유명 과학자 “우주망원경이 찍은 별”…알고보니 ‘소시지’
- “KTX 유아표로 개 앉혔다가 벌금 40만원”… ‘억울’ 사연?
- ‘개딸’이 쏘아올린 이재명 ‘방탄 청원’… 6만5천 돌파
- 권성동 또… 펠로시 회담 중 휴대폰 ‘불쑥’ [영상]
- 이천 화재 5명 사망…환자들 탈출 돕던 간호사 ‘살신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