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우이혼2' 촬영하며 두 번 이혼하는 기분" (금쪽상담소)

노수린 기자 2022. 8. 5.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가현이 '우이혼2'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우리 이혼했어요2'의 주인공 장가현과 20세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장가현은 "이혼할 때도 물론 힘들었다. 20년 동안 전남편과 울고 불고 싸워 본 적이 없다. 방송하다 보니 억울했던 게 튀어나오고 감정이 폭발해서, 이혼 과정을 또 다시 겪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장가현이 '우이혼2'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우리 이혼했어요2'의 주인공 장가현과 20세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장가현은 "이혼할 때도 물론 힘들었다. 20년 동안 전남편과 울고 불고 싸워 본 적이 없다. 방송하다 보니 억울했던 게 튀어나오고 감정이 폭발해서, 이혼 과정을 또 다시 겪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조예은은 방송을 본 소감으로 "엄마가 안 좋은 모습으로 비쳐지는 게 속상하긴 했다. 그래도 두 분에게 꼭 필요한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딸 조예은은 "양주에서 자취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본가에 간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딸이 지나치게 집착한다. 요즘은 합의해서 주말 일정을 미리 공유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조예은은 "일주일 내내 생기는 일들이 너무 많지 않냐. 재미있던 일을 다 얘기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다. 화장실 문에 대고 얘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