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농심 잡고 PO 향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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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DRX는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시즌 8승째(7패 +0)를 찍어 플레이오프 막차 자리인 6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농심은 희미했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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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DRX는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시즌 8승째(7패 +0)를 찍어 플레이오프 막차 자리인 6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7위 광동 프릭스(6승9패 –10)의 추격으로부터 성큼 달아났다.
농심은 희미했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다. 3승12패(-17)를 기록해 8위 자리에 머물렀다. 서킷 포인트를 얻지 못한 이들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대표 선발전에도 초대받지 못한다.
경기는 치열했다. DRX가 37분 장기전 끝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제카’ 김건우가 사일러스로 맹활약을 펼쳤다. 양 팀 서포터가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부활하는 버그가 발생해 게임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농심이 42분간의 혈전을 이겨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되돌렸다. 양 팀 원거리 딜러의 자존심 싸움이 벌어졌다. ‘고스트’ 장용준은 시비르, ‘데프트’ 김혁규는 제리로 게임 캐리에 도전했다.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간발의 차로 이긴 농심이 웃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다시금 DRX가 승점을 가져갔다. 김건우가 다시 한번 사일러스로 게임을 진두지휘했다. 드래곤 교전에서 4킬을 챙긴 DRX는 곧바로 내셔 남작까지 사냥해 승기를 굳혔다. 이들은 버프를 두르고 미드로 진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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