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태완 감독 "조규성 마지막 경기..실점하더라도 득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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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둔 김천 상무 김태완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하고 (전역) 해야죠. 동아시안컵을 갔다 왔고 30일부터 세 게임을 하고 상황을 보려고 했는데 그걸 못했다. 두 경기에 빠졌다. 마지막 각오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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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성남, 김정현 기자) 성남FC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둔 김천 상무 김태완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김천은 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4승 6무 14패, 승점 18점으로 최하위, 김천은 5승 8무 11패, 승점 23점으로 11위다.
김태완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났다. 김태완 감독은 전역을 앞두고 있는 조규성을 마지막으로 선발 출장시켰다. 그는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하고 (전역) 해야죠. 동아시안컵을 갔다 왔고 30일부터 세 게임을 하고 상황을 보려고 했는데 그걸 못했다. 두 경기에 빠졌다. 마지막 각오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3경기 무득점 중인 것에 대해선 "골이란 게 갈증이 있다. 제주전 다득점처럼 되야 하는데"라며 "실점하더라도 득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전과 달라진 성남의 분위기에 대해 김 감독은 "오히려 지금 상태가 상대하기 더 좋다"라며 "맞부딪힌다. 잠그기보다 전방에서 수비를 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저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덧붙여 "적극적으로 올라와서 수비를 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전방압박을 한다. 슈팅도 과감해졌다. 거기에 밀로스가 공간으로 뛰는 선수에 맞춰서 잘 찔러준다. 2선 침투도 좋아졌고 공간을 활용하는 플레이들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5점이다. 이 경기 승패에 따라 강등권 향방이 바뀔 수 있다. 승점 6점짜리 경기가 될 수 있지만, 김 감독은 "승점 3점짜리 경기죠"라며 "3점은 3점인데 아직까지 경기가 있다. 추스르기만 잘하면 다시 한번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천은 점차 신병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의욕은 앞서는데 조심스럽게 파악하는 중이다. 조심스럽게 몇 명 데리고 다니면서 파악하는 중이다. 금방 녹아들면 좋겠지만, 다운되는 시기에 부상을 조심하고 관리를 잘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권창훈에 대해선 "잘 몰라요. 워낙 대표팀에 많이 나가 있어서"라며 "벤투 감독이 더 잘 알겠죠. 어쨌든 미드필드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시즌 끝까지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많이 출전시켜야 한다"라고 답했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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