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처음 듣는 가족사에 '깜짝'..85세 외조모, 말없이 눈물 (살림남2)

백민경 기자 2022. 8. 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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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가 뜻밖에 가족사를 듣고 눈시울을 붉힌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복날을 맞아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한편, 이천수는 스페인 리그에서 뛸 당시 먼 타국까지 손주를 위해 원정 응원을 오셨던 외할머니와 함께 화투를 쳤던 추억을 되살린다.

눈물과 웃음 가득한 이천수 4대의 복날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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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살림남2' 이천수가 뜻밖에 가족사를 듣고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가족 4대가 모인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복날을 맞아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85세 외할머니부터 증손주까지 4대가 한 자리에 모인 식탁에는 각종 해산물과 항정살 등 초특급 보양 재료가 자리하고 있다. 심하은이 ‘남도 손맛’을 더해 삼계탕 요리 향연을 펼친다고. 여기에 주은이와 쌍둥이의 폭풍 애교로 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한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어머니는 뜻밖의 가족사를 털어놔 이천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외할머니는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천수는 스페인 리그에서 뛸 당시 먼 타국까지 손주를 위해 원정 응원을 오셨던 외할머니와 함께 화투를 쳤던 추억을 되살린다.

게임이 시작되자 “부녀 관계, 모자 관계 같은 것 없다”는 이천수의 못 말리는 승부욕이 발동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눈빛이 180도 달라졌다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가족 화투 대결의 결과도 궁금증을 더한다.

눈물과 웃음 가득한 이천수 4대의 복날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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