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댐 오후 7시부터 수문개방.. 초당 420톤 방류

한윤식 2022. 8.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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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DB
최근 강원 영서지역에 비가 내리자 의암댐이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나선다.

5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의암댐이 수문을 열고 초당 420t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다.

앞서 소양강댐은 오후 4시부터 초당 150t씩 발전방류를 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하류지역의 수위 상승이 예상돼 하천주변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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