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비 선불 받고 폐업..강남 유명 피부과 원장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의 유명 피부과 원장이 고객들로부터 시술비를 선불로 받고 돌연 병원 문을 닫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피부과 원장 A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7~9월 고객들로부터 시술 비용 수천만원을 선불로 받아 가로채고 병원 문을 닫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진료하지 않고도 본인 명의의 진단서와 처방전을 발급한 것으로 보고 의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피부과 원장이 고객들로부터 시술비를 선불로 받고 돌연 병원 문을 닫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피부과 원장 A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7~9월 고객들로부터 시술 비용 수천만원을 선불로 받아 가로채고 병원 문을 닫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진료하지 않고도 본인 명의의 진단서와 처방전을 발급한 것으로 보고 의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인터뷰]변우석이 휴대전화 속 달력을 보여줬다 - 아시아경제
- 피자 먹다 이물질 나왔는데..."환불 대신 쿠폰 드릴게요"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망고시루’ 폭발적 인기…“대신 줄 좀 서주세요” - 아시아경제
- "차가 굴러가긴 하나요?" 청테이프 칭칭 차량에 시민들 '깜짝' - 아시아경제
- "미친 짓이 취미"…시속 80㎞짜리 '수레' 만든 남자 - 아시아경제
- "추가 육수 왜 아직 안 줘" 우동 엎고 알바생에 행패 부린 커플 손님 - 아시아경제
- 해고 당한 밀양 가해자 "물도 못 넘겨…심정지 온 것처럼 산다" - 아시아경제
- "임신중 아내 두고 헌팅포차 가는 남편…이혼 가능한가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