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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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이른 더위에 올해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달까지 건강취약계층 및 무더위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폭염은 일상생활를 제약할 뿐만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까지 유발하는 중요한 재난이다"며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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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이른 더위에 올해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달까지 건강취약계층 및 무더위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순찰대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비 구급장비를 갖춰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냉방장치 점검과 여름철 해충 방역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주거생활위험요인 제거 ▲벌집제거 등 안전조치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을 시행 중이며 현장 요청사항도 적극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순천소방서 순찰대는 현재까지 1200가구를 방문해 1599명의 수혜자에게 2만4600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폭염은 일상생활를 제약할 뿐만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까지 유발하는 중요한 재난이다”며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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