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비대면 플로깅' 운동 추진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2. 8.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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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대면 플로깅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활동 장소는 관방제림, 용마루길 일원이며 담양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센터 등록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대면 플로깅 운동 참여로 건강도 지키고 쾌적한 담양군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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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길, 관방제림 일원에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대면 플로깅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산책·조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다.

활동 장소는 관방제림, 용마루길 일원이며 담양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센터 등록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담양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대면 플로깅 운동 참여로 건강도 지키고 쾌적한 담양군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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