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최강..' 한미공군 쌍매훈련

곽경근 2022. 8.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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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과 미국 공군은 지난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美 51전투비행단과 韓제20전투비행단에서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쌍매훈련(Buddy Squadron / Buddy W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 실시해 온 연합훈련으로서 양국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하며 공중작전과 전술을 상호 교류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실시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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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FA-50 1대(가장 왼쪽)와 美 A-10 2대가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 연합작전 수행 배양훈련
- 한미 KF-16 비롯 최신 전술 교류
- 1997년부터 실시해 온 연합훈련
韓 FA-50 1대와 美 A-10 2대가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공군과 미국 공군은 지난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美 51전투비행단과 韓제20전투비행단에서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쌍매훈련(Buddy Squadron / Buddy W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전비에서는 우리 공군의 KF-16, 美 공군의 F-16 전력이 참가하였고, 51비에서는 美 공군의 A-10과 우리 공군의 KA-1, FA-50이 연합 훈련을 실시해 최신 전술을 교류하며 연합작전 능력을 신장시켰다.
韓 FA-50 1대(가장 앞쪽)와 美 A-10 2대가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한미 공군 전투비행단이 연간 수차례씩 서로의 기지에 교차 전개해 연합훈련을 벌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한미 양측 전력을 조합 또는 구분해 팀을 구성, 방어제공·항공차단 등 다양한 전술훈련을 함께 수행하며 연합 공군작전을 위한 한미 조종사 간 팀워크를 극대화한다.
훈련을 마친 韓 FA-50 임무조종사들(오른쪽)과 美 A-10 조종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적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 실시해 온 연합훈련으로서 양국 전투조종사들이 서로의 기지에 전개하며 공중작전과 전술을 상호 교류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실시되는 훈련이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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