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U+ "하반기 신규 단말 출시 발맞춰 수익 성장 이끌것"

차민영 2022. 8.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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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신규 단말 출시 이벤트에 발맞춰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로 단말 판매량과 보급률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 경험 혁신, 페인포인트 개선, 해지율을 낮추는 노력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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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진행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신규 단말 출시 이벤트에 발맞춰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로 단말 판매량과 보급률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 경험 혁신, 페인포인트 개선, 해지율을 낮추는 노력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키즈패밀리, 아이돌 스포츠 서비스 새 기능과 오리지널을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편리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간 축적해 온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비통신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 전략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고객에 차별적이고 빼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당 강화 노력도 언급했다. 이혁주 CFO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간배당금을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주당 250원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배당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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