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유치에 나서 

최재용 2022. 8.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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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 편의를 위해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유치에 나섰다.

현재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 근무하는 직원은 6개과, 100여 명에 이른다.

구미시 관계자는 "만약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미로 올 경우 브루셀라 채혈 검사 기간 단축 등에 따른 농가 편의성 증대는 물론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의 전초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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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2022.08.05

경북 구미시는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 편의를 위해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유치에 나섰다.

현재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 근무하는 직원은 6개과, 100여 명에 이른다.

경북도 이전 계획안에 따르면 2026년부터 3년간 279억 원을 투입,  2만 6400㎡ 부지에 6456㎡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이전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만약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미로 올 경우 브루셀라 채혈 검사 기간 단축 등에 따른 농가 편의성 증대는 물론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의 전초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9년 경북도 산하 기관인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를 유치했으며, 추가로 이전부지를 물색 중인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도 유치할 계획이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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