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지속 추진..2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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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1개교 4만59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에서 저렴한 일반농산물을 구입하지 않고 친환경인증 및 G마크농산물(유기농, 쌀, 채소 등)을 구입해 사용하면 일반농산물과의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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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1개교 4만59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에서 저렴한 일반농산물을 구입하지 않고 친환경인증 및 G마크농산물(유기농, 쌀, 채소 등)을 구입해 사용하면 일반농산물과의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친환경인증쌀 및 G마크인증쌀 공급업체를 결정하고 의정부농협, 시, 학교 등 3자 간 공급계약을 체결해 3월부터 친환경인증쌀 등을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공급업체와 배송업체에서는 배송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음식재료 검수에 철저를 기하고 검수 시 이상이 발견된 농산물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반품 또는 대체 식재료 제공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별 방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개선점 등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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