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학기 개학 전후 코로나19 집중 방역..64억 투입

최재용 2022. 8. 5.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 집중방역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주춧돌이므로 2학기 개학 시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신속한 검사 등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학교 자율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 집중방역을 펼친다.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2022.08.05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 집중방역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간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키트 검사 지원으로 학교 내 2차 감염 조기 차단과 지속가능한 학교 자율방역 안착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구입예산 29억 원과 학교 자율방역 추진 예산 35억 원 등 총 64억 원을 지원한다.

또 장기 출장이나 여름휴가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접촉자 검사용으로 사용토록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400만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주춧돌이므로 2학기 개학 시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신속한 검사 등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학교 자율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