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기업체에 무더위 휴식제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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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 2천100여 기업체 대표에게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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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 2천100여 기업체 대표에게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마다 근로 중에 발생하는 온열질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기업체에서는 '무더위 휴식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제공 등)도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50분 근무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45분 근무 후 15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에서는 7월 22일 기준 총 9명의 경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7명)이 실외작업장 근로자들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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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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