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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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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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며 "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수급, 규제개혁,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30만 미주한인기업들과 150만명에 이르는 미주한인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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