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화가 난 T1, 한화생명 완파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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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지난달 10일 프레딧 브리온전 이후 오랜 만에 결점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대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잇따른 전투마다 승전고를 울린 T1은 27분 전투에서 상대를 밀어낸 뒤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했다.
하지만 19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T1이 바론 버프를 두르면서 급격히 T1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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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지난달 10일 프레딧 브리온전 이후 오랜 만에 결점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대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앞선 젠지 e스프츠전 패배를 분풀이로 하듯,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T1은 13승(2패)째를 기록, 2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1세트는 타워를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등, 퍼펙트 한 경기였다. 상단에서 ‘제우스’ 최우제(아칼리)의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으로 일방적인 득점에 성공한 T1은, 뒤이어 나온 최우제의 솔로킬까지 더해 일찌감치 격차를 벌렸다. 잇따른 전투마다 승전고를 울린 T1은 27분 전투에서 상대를 밀어낸 뒤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했다. 이어 드래곤을 먹고 후퇴하던 한화생명의 뒷덜미를 잡고 4킬 올리며 승기를 굳혔다. T1은 재정비 마치고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32분 만에 넥서스를 부셨다.
경기 초반 킬과 오브젝트를 사이좋게 나눠 먹은 양 팀. 하지만 19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T1이 바론 버프를 두르면서 급격히 T1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버프를 두르고 길게 턴을 쓰며 하단 억제기를 밀어낸 T1은 27분 에이스를 띄우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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