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입원한 것 같이 누워 있어요"..팬 걱정에 다정한 답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흑백 셀카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뒹굴뒹굴 셀카 밖은 찜통…."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침대에 누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여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워서 찍은 셀카에도 굴욕이라곤 전혀 없는 이민정의 완벽한 미모가 특히 시선을 끈다. 

이에 한 팬은 "입원하셨나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그러자 이민정은 "입원한 것 같이 누워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더운 날씨에 어떤 음식을 먹느냔 팬의 질문엔 "저녁 삼겹살 예정"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