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괴짜 (Freak)' 챌린지 공개..진짜 춤꾼들의 챌린지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괴짜 (Freak)’로 챌린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코는 지난 3일 오후 6시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괴짜 (Freak)’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코는 필릭스와 파워풀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챌린지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서 어깨동무를 하면서 카메라를 박차는 듯한 모션을 취해 영상 끝까지 높은 텐션을 전달했다.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이 곡에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돼 있어 챌린지 구간에도 지코의 유쾌함이 녹아있어 흥을 유발한다.

특히 지코는 2020년 ‘아무노래’로 ‘챌린지 문화’를 만든 장본인인 만큼 이번 챌린지로는 고난도 안무로 색다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괴짜 (Freak)’ 챌린지에 (여자)아이들 소연을 시작으로 댄서 리정, ‘스트릿 맨 파이터’ 전 크루, ITZY 류진과 채령, 스크레이 키즈 필릭스까지 참여해 내로라하는 춤꾼들과 강렬한 춤판을 벌이고 있다.

지코는 여타 챌린지와 차별화한 ‘괴짜 (Freak)’ 영상으로 챌린지의 새 지평을 열었고, 이는 챌린지(도전)를 위한 챌린지로 입소문이 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코는 4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괴짜 (Freak)’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