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걸' 레슬리 그레이스, 개봉 취소에도 의연.."잊지 못할 경험"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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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배트걸'의 개봉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가운데,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던 레슬리 그레이스가 입장을 밝혔다.
레슬리 그레이스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우리의 영화 '배트걸'에 대한 뉴스와 관련해, 나는 7개월 동안 스코틀랜드에서 함께 고생한 우리의 스태프들의 사랑과 헌신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환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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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배트걸'의 개봉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가운데,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던 레슬리 그레이스가 입장을 밝혔다.
레슬리 그레이스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우리의 영화 '배트걸'에 대한 뉴스와 관련해, 나는 7개월 동안 스코틀랜드에서 함께 고생한 우리의 스태프들의 사랑과 헌신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환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고, 이 기회를 통해 이 캐릭터를 연기해 영광이었다. 모든 배트걸 팬들의 사랑과 믿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워너브라더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배트걸의 개봉을 4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개봉 및 공개 취소를 빌표해 충격을 안겼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이 개봉을 취소한 이유 중 하나는 세금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9000만 달러(약 118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입했는데, 개봉을 결정할 경우 최소 3000만 달러에서 최대 5000만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드는데, 테스트 스크리닝 반응이 좋지 않았던 점도 취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스커버리에 인수합병된 워너브라더스는 최근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해 우려를 사고 있다.
사진= 레슬리 그레이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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