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8월 4일] 기도하면 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씀 : 어렸을 때부터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한 아이와 그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고침을 받으려고 찾아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내려오셔서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셔서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면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찬송 : ‘기도하는 이 시간’ 361장(통 48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9장 25~29절
말씀 : 어렸을 때부터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한 아이와 그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고침을 받으려고 찾아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각에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계시지 아니하고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으로 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나름대로 수고를 해봤으나 아이에게 있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해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내려오셔서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셔서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묻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면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기도만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도가 곧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첫째,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4)”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과 상황에 상관없이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바라고 상상하는 것보다 크고 비밀스러운 일로 응답해 주십니다.
둘째,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사역 중에 가장 중요한 사역이 바로 병 고침 사역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도 병 고침의 역사에 대해서 약속하셨습니다.(막 16:17~18) 우리가 믿음으로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고 의심하지 아니할 때 우리 삶 가운데 병 고침의 역사가 반드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뤄주십니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시 10:17) 우리가 그 소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 그 기도 가운데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기쁨이 충만하게 해주십니다.
넷째,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허락해 주십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어떠하든지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 마음속에 평안의 능력이 임하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모든 불안과 두려움, 낙심과 좌절감, 우울감이 다 떠나게 해주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오늘 우리 근래에 기도할 때 응답받은 경험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보며 서로 나눠보길 바랍니다.
기도 : 하나님 무슨 일에든지 환경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임재관 안양 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 목사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겨여왕(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 '단독' 인터뷰
- “ 주님 보시기 합당한 ‘소명으로서의 직업’ 알려드립니다”
- 영국 할머니들이 서로의 몸에 쇠사슬을 두른 이유
- “이보다 비쌀 순 없다”는 교회 홈쇼핑 넌 뭐니 - 더미션
- “여성 안수 허하라”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