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김상식 전북 감독이 꼽은 패인 "강원 역습에 대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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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이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해 패한 점을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울산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진성 선수가 잘해주긴 했지만 김진수 선수의 공백이 느껴진 경기였다. 회복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최근에 울산에 3-1로 이긴 경기를 복기하고, 최근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면 홈에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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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춘천] 조효종 기자=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이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해 패한 점을 아쉬워했다.
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가진 전북이 강원FC에 1-2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팬들이 멀리까지 응원하러 오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 대비를 했지만 상대 역습에 대처하지 못해 실점 상황이 나왔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아쉬웠던 공격력에 대해서는 "상대가 낮은 위치로 내려가 수비했다. 패스 위주로 했는데, 공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았다. 공격적으로 준비했던 부분이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토르니케 영입이 무산된 전북은 잔여 시즌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 바로우를 중점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오늘도 구스타보의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항상 경기를 나와야 하는 상황인데, 안배가 필요하다. U22 카드를 잘 활용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은 이번 주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선두 울산현대와 격돌한다. 김 감독은 울산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진성 선수가 잘해주긴 했지만 김진수 선수의 공백이 느껴진 경기였다. 회복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최근에 울산에 3-1로 이긴 경기를 복기하고, 최근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면 홈에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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