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은퇴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던 시절, 예능으로 위로받아" (옥문아들)

황수연 기자 2022. 8. 3.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봉태규가 예능에 애정을 쏟는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제가 한때 굉장히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버지도 사고로 돌아가시고 송사에 휘말리기도 하고 몸도 안 좋았다. 그때 연예인을 안 할까도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봉태규는 "정형돈이 은인이겠다"라는 말에 "맞다. 안 그래도 재석이 형 만났을 때 따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봉태규가 예능에 애정을 쏟는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제가 한때 굉장히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버지도 사고로 돌아가시고 송사에 휘말리기도 하고 몸도 안 좋았다. 그때 연예인을 안 할까도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제가 유일하게 웃었던 게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힘들 때 (위로) 받은 게 많아서 내가 하게 된다면 받은 걸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극적으로 예능을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봉태규는 "정형돈이 은인이겠다"라는 말에 "맞다. 안 그래도 재석이 형 만났을 때 따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