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빅- 강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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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도 '강팀'이었다.
리브 샌박은 3일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에 2대 0으로 완승했다.
담원 기아는 KT 롤스터에 이어 리브 샌박에도 0대 2로 져 세트 4연패에 빠졌다.
리브 샌박은 경기 초반 탑에서 실점하기도 했으나, 바텀에서 '크로코' 김동범(오공)의 날카로운 갱킹으로 더 큰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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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도 ‘강팀’이었다.
리브 샌박은 3일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에 2대 0으로 완승했다. 10승5패(+8)가 돼 담원 기아(9승6패 +8)의 3위 자리를 빼앗는 데 성공하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했다.
담원 기아는 KT 롤스터에 이어 리브 샌박에도 0대 2로 져 세트 4연패에 빠졌다. 올해 내내 최상위권의 벽을 넘지 못해 ‘강팀 판독기’로 불려온 이들은 최근 자신들보다 낮은 순위에 있던 두 팀에도 연이어 승점을 헌납하면서 ‘서부 판독기’로 위상이 추락했다.
리브 샌박은 이날 공격적인 팀 컬러답게 플레이에 날이 서 있었다. 반면 담원 기아는 주눅이 들어있었다. 1세트부터 리브 샌박이 칼리스타의 선공권을 활용해 스노우볼을 굴렸다. 드래곤 전투에서 연전연승한 이들은 대형 오브젝트를 독식하다시피한 뒤 장로 드래곤의 힘을 활용해 게임을 끝냈다.
2세트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리브 샌박은 경기 초반 탑에서 실점하기도 했으나, 바텀에서 ‘크로코’ 김동범(오공)의 날카로운 갱킹으로 더 큰 득점에 성공했다. 앞선 세트와 마찬가지로 드래곤을 모조리 챙긴 이들은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경기를 매조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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