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배틀그램' 3억 상금 탈 최고의 몸신은 누구?

이현아 2022. 8. 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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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라이프타임 제공

웨이브와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보디 예능 ‘배틀그램’이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틀그램은 최대 상금 3억원을 얻기 위한 피 말리고 몸 말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이다. 단 1g으로도 성패가 갈리는 처절한 서바이벌을 예고한 가운데, 전쟁에 참가한 ‘인간 조각상’ 남녀 참가자들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배틀그램’이 첫 방송일을 확정과 함께 짜릿한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리관 속에서 와르르 쏟아지는 돈은 치열한 바디 컨트롤 전쟁에 달린 몸값 전쟁의 상금을 상징한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고깃집 알바 중 트레이너로 스카우트된 이색 경력의 ‘모태 근수저’ 박상현이 ‘다비드상’을 연상시키는 ‘다비드’로 나선다. 착한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준은 진정한 힘의 캐릭터 ‘헤라클레스’로, 야생미와 귀요미를 오가는 ‘장발의 짐승남’ 트레이너 김경은 재빠른 ‘헤르메스’로 명명됐다. 모델 겸 배우 배이정은 뜨거운 태양의 신 ‘아폴론’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특전사 대위 출신의 건강미를 자랑한다.

‘여신’ 라인업에는 에덴으로 화제의 인물에 오른 사업가 김주연이 최강 여신 ‘헤라’로 출연,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란 자신감으로 무장한 모델 출신 정나금은 치열한 몸값전쟁의 중심이 될 여신 ‘아테나’로 등장한다. 또 2년 간 총 50kg를 감량한 집념 유지어터로 유명세를 떨친 유튜버 윤진이 승리의 여신 ‘니케’로 출연한다. 이어 레그 프레스 160kg를 거뜬히 소화하는 근력에 인싸력까지 자랑하는 현지수는 ‘아프로디테’로 출사표를 던진다.

‘배틀그램’은 오는 26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2주 뒤인 9월 9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진행은 개그맨 김준현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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