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EPL 경기, 이번 시즌은 유료 플랫폼에서만 중계

김정용 기자 2022. 8.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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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홋스퍼 경기가 2022-2023시즌 유료 가입이 필요한 프리미엄 채널에서 중계된다.

스포티비는 올 시즌 중계 플랫폼에 변화가 생긴다며 "프리미엄 스포츠 TV 채널인 스포티비 온,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토트넘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1라운드는 전경기 국내 해설로 제작되며, 스포티비 나우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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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홋스퍼 경기가 2022-2023시즌 유료 가입이 필요한 프리미엄 채널에서 중계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중계하는 스포티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시즌 개막전 중계 일정을 전했다. EPL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크리스털팰리스와 아스널의 경기로 개막한다. 토트넘의 시즌 첫 경기는 6월 오후 11시 사우샘프턴을 상대하는 홈 경기다.


스포티비는 올 시즌 중계 플랫폼에 변화가 생긴다며 "프리미엄 스포츠 TV 채널인 스포티비 온,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토트넘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케이블 TV 가입자들이 볼 수 있던 기존 스포티비 채널이 아닌 유료 플랫폼에서 토트넘 경기가 모두 중계된다는 뜻이다.


스포티비 측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광고 판매, 수신료 등 기존 수익은 한정적인데 반해 프리미어리그 국내 중계권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영국 현지에서도 프리미어리그는 적지 않은 시청료를 지불해야 하는 콘텐츠기도 하다. 앞으로도 축구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리뷰와 리뷰 등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더 나은 중계 품질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원더러스의 개막전은 6일 밤 11시 리즈유나이티드 원정이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중계된다. 1라운드는 전경기 국내 해설로 제작되며, 스포티비 나우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스포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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