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벽화'·'광화원' 볼거리 더 많아진다

이종길 2022. 8.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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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광화벽화'에서 새로운 실감 콘텐츠가 재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일 새로운 콘텐츠 세 편을 공개한다고 3일 전했다.

한 편은 최근 '내가 그리는 광화벽화'를 주제로 한 매체예술 영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노스탤지어'다.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 있는 매체 예술 전시 공간 '광화원'에서도 새로운 콘텐츠 다섯 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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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노스탤지어' 등 신규 실감 콘텐츠 추가
'타이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광화벽화'에서 새로운 실감 콘텐츠가 재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일 새로운 콘텐츠 세 편을 공개한다고 3일 전했다. 한 편은 최근 '내가 그리는 광화벽화'를 주제로 한 매체예술 영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노스탤지어'다.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율동감을 가미했다. 나머지는 역동적으로 새벽 숲을 거니는 호랑이를 입체적으로 묘사한 '타이거'와 번개·구름 등 자연현상을 3차원 착시효과 기법으로 표현한 '라이트닝'이다.

'노스탤지어'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 있는 매체 예술 전시 공간 '광화원'에서도 새로운 콘텐츠 다섯 편을 선보인다. 자연의 생명력과 변화의 기운을 담은 '포레스트'와 물의 정원에서 관람자의 손길로 꽃을 피우는 '워터가든', 첨성대 등 문화재를 3차원으로 스캔해 매체예술로 표현한 '어제의 내일' 등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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