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최대어' 소토, 샌디에이고서 김하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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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후안 소토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에 야수 루크 보이트와 CJ 에이브럼스, 투수 매켄지 고어 등 6명을 내주고 소토와 조시 벨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소토는 최근 워싱턴의 장기 계약 제안을 뿌리치며 트레이드를 원했고, 결국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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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후안 소토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에 야수 루크 보이트와 CJ 에이브럼스, 투수 매켄지 고어 등 6명을 내주고 소토와 조시 벨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소토는 메이저리그서 ‘트레이드 최대어’로 꼽힌 외야 자원이다. 올해 전반기에만 20개의 홈런을 기록한 그는 지난달 열린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2023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소토는 최근 워싱턴의 장기 계약 제안을 뿌리치며 트레이드를 원했고, 결국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는 샌디에이고는 소토 영입으로 타선을 강화하며 포스트시즌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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