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참고인, 김혜경 운전기사' 보도에 이재명측 "음해"

조민영 2022. 8. 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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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숨진 참고인이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김씨의 운전기사였다는 보도가 2일 나왔다.

앞서 JTBC는 이 의원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숨진 참고인에 대해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과 달리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 의원 부인을 수행한 운전기사였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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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참고인 김혜경 수행 기사" 보도에 이재명 측 "음해·왜곡"
JTBC 뉴스 화면 캡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숨진 참고인이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김씨의 운전기사였다는 보도가 2일 나왔다. 이 의원 측은 이에 대해 “없는 인연을 억지로 만드려는 음해와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대선 경선 기간 김씨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 당일 오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초림초등학교에 설치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사진


앞서 JTBC는 이 의원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숨진 참고인에 대해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과 달리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 의원 부인을 수행한 운전기사였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이 의원과 김씨는 모두 과잉 수사 피해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없는 인연을 억지로 만드려는 음해와 왜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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