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SSG의 판 뒤집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기회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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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9회 마지막 공격이 뜨거웠다.
8회까지 4-5로 끌려가던 SSG는 9회 안타 4개를 몰아치며 3점을 생산했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오늘 실점을 하는 과정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회를 살리면서 9회 역전을 할 수 있었다. 9회 찬스에서 (김)강민이부터 (추)신수, (최)지훈이까지 연속 안타와 (최)정이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이 나오면서 (서)진용이가 좀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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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SSG 랜더스의 9회 마지막 공격이 뜨거웠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5 승리를 따냈다. 역전승을 수확한 SSG는 64승3무28패를 기록했고 3연승을 질주했다. 게다가 키움전 5연승을 달성했다.
8회까지 4-5로 끌려가던 SSG는 9회 안타 4개를 몰아치며 3점을 생산했다. 최정이 스리런 홈런을 폭발하며 총 4타점을 올렸고, '테이블세터' 추신수와 최지훈이 각각 3안타 불방망이를 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오늘 실점을 하는 과정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회를 살리면서 9회 역전을 할 수 있었다. 9회 찬스에서 (김)강민이부터 (추)신수, (최)지훈이까지 연속 안타와 (최)정이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이 나오면서 (서)진용이가 좀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치켜세웠다.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불펜 김택형과 노경은의 호투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 감독은 "특히 불펜에서 (김)택형이와 (노)경은이가 3이닝을 잘 막아준 것이 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SG는 오는 3일 키움을 상대로 4연승과 위닝 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김광현이다. 이에 맞서 키움도 '에이스' 안우진을 내세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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