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국가·지역 발전 위해 힘쓴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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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자를 나눠, 지난 29일에 4급 이상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된 데 이어 2일에는 5급 정부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번 정부포상은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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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자를 나눠, 지난 29일에 4급 이상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된 데 이어 2일에는 5급 정부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번 정부포상은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재직 기간에 징계와 벌금형 처분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돼 포상의 신뢰와 영예성을 제고하고 있다.
포상 추천 시, 시·도 합동 교차검증과 시·도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2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총 30명이다.
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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