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다시 찜통더위..낮 최고기온 30∼35도

임춘한 2022. 8. 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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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치고 기온은 더욱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폭염특보도 확대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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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치고 기온은 더욱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폭염특보도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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