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전용기 대만으로 출발 "레이건함 호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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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전용기가 2일 오후 3시42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42분) 말레이시아 수방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대만 연합신문망이 보도했다.
아시아 순방 중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펠로시 의장의 다음 행선지는 대만이다.
연합신문망은 "펠로시 의장의 전용기에 대한 미 항공모함 레이건함의 호위도 시작됐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중국의 군사적 도발을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있던 레이건함을 최근 남중국해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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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전용기가 2일 오후 3시42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42분) 말레이시아 수방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대만 연합신문망이 보도했다.
아시아 순방 중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펠로시 의장의 다음 행선지는 대만이다. 대만 언론들은 펠로시 의장이 오후 10시20분(한국시간 오후 11시20분)쯤 수도 타이베이의 쑹산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신문망은 “펠로시 의장의 전용기에 대한 미 항공모함 레이건함의 호위도 시작됐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중국의 군사적 도발을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있던 레이건함을 최근 남중국해로 파견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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