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자전거만 훔쳐 타고 도주.. 40여대 피해액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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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지역 아파트를 돌며 고급 자전거 40대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아파트나 빌라 복도에 세워놓은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8개월에 걸쳐 영남권 10개 시·군을 돌며 시가 4000만원 상당의 자전거 40대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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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지역 아파트를 돌며 고급 자전거 40대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아파트나 빌라 복도에 세워놓은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8개월에 걸쳐 영남권 10개 시·군을 돌며 시가 4000만원 상당의 자전거 40대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특히 심야 시간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계단으로 내려오며 자전거를 훔친 다음, 50㎞ 이상의 거리를 훔친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빈집털이 등 각종 절도사건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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