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서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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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8월 2일 제129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임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합회의 신임 의장에는 최병용 위원(여수 출신 전남도의원)과 부의장에는 김구연 위원(하동 출신 경남도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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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8월 2일 제129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임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합회의 신임 의장에는 최병용 위원(여수 출신 전남도의원)과 부의장에는 김구연 위원(하동 출신 경남도의원)이 선임됐다.
최병용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각종 악재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합위원과 청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광양만권이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김구연 부의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하동지구 관련 사업 추진이 가시화 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청내 결원 현황에 대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을 적기에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한숙경 위원(순천 출신 전남도의원)은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락 청장은“위원님들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오늘 보고드린 주요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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