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폼 유지하면 토트넘 3위할 것"

김영서 2022. 8.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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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서울월드컵경기장=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0)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오는 6일 개막하는 2022~23시즌 EPL 순위를 예측했다. 해당 매체의 예측에 따르면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다. 2위는 리버풀, 3위는 토트넘이다. 4위는 아스널이다. EPL에서는 4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다. 지난 시즌 결과(맨체스터 시티-리버풀-첼시-토트넘)과 약간 변동이 있다. 아스널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첼시는 6위로 예측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해리 케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손흥민이 2022년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며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엄청난 흔들림을 겪어야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2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흐(리버풀)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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