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진천선수촌 입촌' 피겨 대표팀, 31일까지 합숙훈련 진행

조은혜 기자 2022. 8. 2.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2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2022/23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피겨 국가대표팀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진행한다.

피겨 국가대표팀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2/2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2022/23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피겨 국가대표팀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진행한다. 피겨 국가대표팀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촌 훈련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차준환(고려대)과 이시형(고려대), 김예림(단국대)과, 2022 ISU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해인(세화여고)이 함께 참가한다. 

입촌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모든 국가대표 피겨 선수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유영(수리고)과 신지아(영동중), 지서연(수리고), 임주헌(수리고)은 진천에 입촌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훈련은 선수 각자 개인 코치를 선임해 훈련하는 피겨 종목의 특성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할 기회가 없었던 피겨 선수들에게 처음으로 다른 종목의 선수들과 교류하며 훈련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