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국립암센터-고양시, 치유농업 연계 암환자 돌봄 프로그램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암센터가 치유농업 연계 암환자 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가 지자체(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암환자의 신체적·정서적 치유 및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향후 암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8월 2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박노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와 15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가 지자체(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암환자의 신체적·정서적 치유 및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향후 암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농업자원을 활용해 암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고비·오젬픽 너무 비싸다" 제약사에 약가 인하 요구한 바이든
- 눈 흰자에 붉은 점 있으면 고혈압… '이것' 생기면 치매 신호
-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나서는 대웅바이오… 차별점은?
- “살 찐 여성이 유방암 위험 낮다”는 결과 나와… 연구 대상 누군지 봤더니
- 거스러미 뜯었을 뿐인데… 고름 차는 것 막으려면 ‘이렇게’ 잘라라
- 혈액 깨끗하게 한다지만… '이 나물' 안 익혀 먹으면, 암 위험까지?
- 생리통인 줄 알았는데… 자궁에 세균 퍼진 ‘이 병’?!
- 생각 없이 먹은 '이 약'… 고약한 입 냄새 원인이었다?
- 당뇨병 환자의 심장 보호해주는 ‘이 식품’
- ‘암 투병’ 서정희, 61세 나이에 ‘이 운동’ 대회에 도전… 이유 뭔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