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킬러' 영입한 애틀랜타, 내친김에 오도리지까지?
배중현 2022. 8. 2. 15: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수 보강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베테랑 외야수 로비 그로스먼(33)을 영입했다. 외야수 아담 듀발의 공백을 채울 카드가 필요했던 애틀랜타는 마이너리그 싱글A 투수 크리스 앵글린(20)를 내주고 그로스먼을 데려왔다.
그로스먼의 올 시즌 성적은 83경기 타율 0.205 2홈런 23타점. 오른손 투수(0.143)에 약점이 있지만, 왼손 투수(0.364)에 강점이 뚜렷, 활용 가치가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트레이드로 선발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32) 영입이 임박했다. MLB 닷컴은 애틀랜타가 왼손 불펜 윌 스미스를 내주고 오도리지를 영입하는 거래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오도리지는 통산(11년) 72승, 올 시즌 4승을 기록 중인 선발 자원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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