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케이녹 참여기업 스무 곳 선정

이종길 2022. 8.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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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케이녹(KNock)' 참여기업 스무 곳을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케이녹은 콘텐츠 기업에 투자자를 연결해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피칭 플랫폼이다.

콘진원 관계자는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들"이라며 "포그라운드와 페인트팜은 각각 경기콘텐츠코리아랩과 대전콘텐츠기업육성센터의 지원기업으로, 지역 경쟁 부문을 통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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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 여섯 곳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케이녹(KNock)' 참여기업 스무 곳을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케이녹은 콘텐츠 기업에 투자자를 연결해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피칭 플랫폼이다. 올해 투자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여섯 곳이다.

에듀테인먼트와 콘텐츠 지적재산(IP) 부문을 맡은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사운드리더 ▲에이스에듀 ▲퍼니이브 ▲포그라운드 네 곳을 전담해 관리한다. 콘텐츠 서비스와 솔루션 분야를 담당하는 더인벤션랩은 ▲비비드랩 ▲피어슬릿 ▲플레이더월드 세 곳을 지원한다. 메타버스·전시·게임 분야의 로간벤처스는 ▲플리카 ▲지원플레이그라운드 ▲어반컴플렉스, 오디오 콘텐츠·웹3 등 신성장 분야의 롯데벤처스는 ▲라이프페스타 ▲이어가다 ▲위아트의 투자유치를 돕는다. 웹툰·플랫폼·솔루션 등 콘텐츠 부문의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툰플러스 ▲브이더블유엑스 ▲뉴코어 ▲페인트팜,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뉴튠 ▲라라스테이션 ▲텐핑거스를 각각 육성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들"이라며 "포그라운드와 페인트팜은 각각 경기콘텐츠코리아랩과 대전콘텐츠기업육성센터의 지원기업으로, 지역 경쟁 부문을 통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콘진원과 투자사는 이달부터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업별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투자유치 로드맵을 개발해 약 12주간 멘토링을 진행한다. 콘진원은 비즈니스 모델, 법률, 회계, 특허, 저작권, 마케팅, R&D, 해외 진출 등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모의 피칭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참여기업에 오는 11월 '케이녹 데모데이' 참가 기회도 부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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