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연세건우병원, 유종민 박사 영입해 족부전담팀 강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 8.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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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박사가 족부전담팀 원장으로 합류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유종민 원장은 "족부족관절 질환은 세부적으로 변형, 외상, 관절염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한 명의 족부의사가 모든 질환을 완벽하게 진단·치료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며 "연세건우병원의 족부전담팀은 족부족관절 통합 진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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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박사가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원장으로 합류했다./사진=연세건우병원 제공
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박사가 족부전담팀 원장으로 합류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유종민 원장은 가톨릭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형외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발, 발목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종민 원장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족부질환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국내외 전문 학회 및 저널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유종민 원장은 "족부족관절 질환은 세부적으로 변형, 외상, 관절염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한 명의 족부의사가 모든 질환을 완벽하게 진단·치료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며 "연세건우병원의 족부전담팀은 족부족관절 통합 진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건우병원은 2014년 개원 이래 개원 45만명의 외래 진료와 3만5000여건의 외래 수술, 특히 3만여건의 족부전담팀 수술을 기록하는 등 족부 중점 정형외과 병원을 목표로 해왔다. 또한 전담팀 체계, 다학제 협진, 임상분석팀과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족부전문학회 및 SCIE저널에 8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고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 발목인대, 연골손상, 아킬레스건 등 족부 수술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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