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벼 병해충 적기 방제 관리 당부

보도자료 원문 2022. 8. 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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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이천시 인근과 관내 일부 지역 벼에서 잎집무늬마름병과 멸구류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지나친 밀식이나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며 써레질을 한 다음 논 가장자리에 몰려 물 위에 떠 있는 월동 균핵과 벼 쭉정이를 제거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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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이천시 인근과 관내 일부 지역 벼에서 잎집무늬마름병과 멸구류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많아지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며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잎집무늬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지나친 밀식이나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며 써레질을 한 다음 논 가장자리에 몰려 물 위에 떠 있는 월동 균핵과 벼 쭉정이를 제거해줘야 한다.

이 밖에도 벼 생육 후기에 세균벼알마름병이나 이삭누룩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병증이 나타난다면 등록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적기 사용해 방제할 수 있다.

멸구류(벼멸구, 애멸구)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해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해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 방제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둥에 집중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 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천시 지역특화 품종인 '알찬미'의 적기 방제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서 기본방제(살균, 살충)를 실시할 것을 권장하며 볏대가 굵고 강한 편이기 때문에 특히 질소질 비료 과용과 밀식을 피해 병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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