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방출 시작.. '제2의 이니에스타' 미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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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니에스타'로 불린 바르셀로나 유망주 리키 푸츠가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레벨로'를 인용해 "리키 푸츠가 LA갤럭시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방출명단에 올랐다.
푸츠는 올여름 두 번째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선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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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제2의 이니에스타'로 불린 바르셀로나 유망주 리키 푸츠가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레벨로'를 인용해 "리키 푸츠가 LA갤럭시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푸츠는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19년 1군에 콜업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키는 작지만 드리블, 탈압박, 패스에 장점을 보이며 '제2의 이니에스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팀 내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기대한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 파블로 가비(17), 페드리(19) 등 후배들이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에는 로날두 쿠만, 차비 에르난데스 두 감독 모두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고 리그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방출명단에 올랐다. 계약 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아 처분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
푸츠는 당초 유럽 잔류를 희망했지만 그를 원하는 팀이 없었다. 매력적인 제안도 받지 못했고 결국 미국 도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츠는 올여름 두 번째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선수가 될 전망이다. 앞서 오스카르 밍게사가 셀타비고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쥘 쿤데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남은 이적시장은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영입생들의 등록을 위해서는 방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진= 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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