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필리핀 루손섬 강진피해 2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유인호 2022. 8. 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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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에 대해 20만 달러(2억6000여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일 "이번 지원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서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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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정부가 최근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에 대해 20만 달러(2억6000여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일 “이번 지원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서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사망자 10명과 부상자 375명 이상이 발생하고 재산상 피해까지 포함하면 약 30만명이 피해를 봤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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