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경기도 부천과 맞손..'책문화 센터' 조성

서믿음 2022. 8. 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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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9일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책문화센터가 지식을 찾고, 콘텐츠를 창작하고, 책을 만들고 나누는 공간으로서 지역 출판·독서문화산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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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9일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판진흥원장, 부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이뤄졌다.

협약은 부천 책문화센터의 조성과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 협력 ▲책문화센터 조성 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역 출판 및 독서문화 활성화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꿈빛도서관 3층에 부천 책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작가 창작 공간, 1인 출판 창업보육실, 독서쉼터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출판지원, 기초편집자 과정, 독서 경험 나눔 등 다양한 출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책문화센터가 지식을 찾고, 콘텐츠를 창작하고, 책을 만들고 나누는 공간으로서 지역 출판·독서문화산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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